이 곳은 호텔인가?조리원인가? 너무좋은 산후조리원
등록일 2020-01-15 글쓴이 데낄라선라이즈 조회 283


2020.01.09


 
 

 

판교 더리움 산후조리원 3주간의 생활

 

 

 이틀 후면 이 곳 더리움 산후조리원의 3주간의 생활도 끝이 난다.

 흔히 사람들이 조리원 천국이라 부르는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몇 자 적어 기억에 남기고자 한다이제 집으로 가면 육아 전쟁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

 첫 아이이기도 하고고령 임신이기도 해서 회복이 더디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어 3주를 예약하였다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3주도 벌써 끝자락을 향해간다.

 

 < 이 곳은 호텔인가?조리원인가?>

 3주를 예약하면서 가장 기본방을 예약하였다. 기본방이었음에도 방이 작거나답답하지 않았다.  매일 같이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덕분에 쾌적하게 조리를 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나 시설 등도 호텔처럼 깔끔하였다.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는 남편들을 위해 카페테리아에 토스트와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었다.  생수와 두유는 무한으로 제공되었다. 동그란 테이블은 내가 늘 식사를 하던곳이다.





 

 

<육아의 달인 신생아실 선생님>

 요즘 TV를 보면 정말 끔찍한 사건들이 참으로 많다신생아실에서 신생아를 학대한 의료진사건어린이집 아동 학대 등 내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니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내가 있는 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에 CCTV가 있어서 내 방에서 신생아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아이가 항상 내 곁에 있지 않아도 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안심이 되는 부분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다신생아실 선생님들은 모두 베테랑이셔서 내 품에서 자지러지게 울던 아이도 신생아실 선생님 품안에만 가면 울음을 뚝 그친다.

 

<완모의 희망 인도자 모유수유 실장님>

제왕절개수술을 해서 그런지 고령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4박 5일간의 병원 입원기간에 모유가 전혀 돌지 않아 혹시 모유가 전혀 나오지 않는 체질인가 걱정이ㄱ 앞섰다이는 기우에 불과했다조리원 와서 모유수유 실장님께서 가슴마사지를 매일 같이 해 주신 덕분에 나올 것 같은 기미를 보이지 않던 모유가 한 방울 두 방울 나오기 시작하더니 10ml, 20ml.. 점점 늘어갔다다른 조리원은 가슴마사지를 받으려면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하지만 더리움 산후조리원은 추가 금액 없이 무료로 매일 같이 가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모유수유 실장님의 가슴마사지 덕분에 점점 늘어가는 모유양을 보니 언젠가 완모를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

 

 

<맛집의 발견 세끼의 식사와 세 번의 간식>

만삭까지 내 손으로 밥상을 차리다가 조리원에 와서 세끼 꼬박꼬박 나오는 식사와 식간에 나오는 세 번의 간식까지 나오는 것을 먹으니 조리원 천국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산모 식사라 매일 미역국만 나올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맛집이었다맛과 영양을 고려하면서도 매끼 다른 메뉴로 혀끝에서의 향연이었다. 먹기 바빠서 모든 메뉴를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오전 간식은 주스,  점심간식은 빵 또는 떡과 차,  저녁 간식은 죽 세 번 나왔다.  식간의 간식은 유축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충분했다.

 


 


 


 


 

 

* 본 후기는 산모님들께 이해를 돕기 위해 '맘스홀릭 카페'에서 발췌한 실제 사용 산모님 후기 입니다.
https://cafe.naver.com/imsanbu/4819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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