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게 어제같은데.. 벌써 다가오는 퇴실날짜 보고있자니 너무너무 아쉬워요ㅠ
등록일 2018-09-27 글쓴이 daonie 조회 112

작성일 : 2018.08.07. 16:34

출산한게 어제같은데.. 벌써 다가오는 퇴실날짜 보고있자니 너무너무 아쉬워요.. 

조리원 입소할때는 언제회복되나 싶었던 몸이 이제는 뛰어다니고 날라다닐수 있을정도로 많이 회복되었어요^.^

 

저는 더리움 산후조리원을 올해 초에 예약했었어요, 그때만해도 곽생로에서 인수하기 전 사설 산후조리원이었는데 저번달 7월부터 곽생로에서 직접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어요

 입소전에는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계약할때랑 뭔가 많이 바뀌어있지않을까.. 내가 손해보는게 생기지않을까..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바뀐부분들이 너무너무 개선이 되어서 기대이상으로 잘쉬다갑니다:) 

 

1. 룸 컨디션

 더리움을 결정하게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넓은 방에 큰 창이었어요! 답답한걸 싫어하기때문에 큰 창문이 있는 조리원 위주로 투어를 했었는데 진짜 방크기와 탁 트인 느낌만큼은 더리움만한곳이 없는것같아요! 

선팅?되어있는 창문덕분에 대낮에는 커튼활짝 열어두고 매일 햇빛샤워도 했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청소이모님께서 꼼꼼하게 청소도해주시는데 그때그때 필요한것들을 말씀드리면 웃는얼굴로 가져다주세요, 지내는동안 산모패드, 생수( 500ml 삼다수로 부족함 없이 채워주셔요! ), 샤워타올, 실내복 등등 말만하면 바로바로 채워주시고 바꿔주셨어요. 

 


 

제가 지냈던 끝쪽에 위치한 방이에요, 여기는 두 벽면이 창문으로되어있어서 탁 트인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

 

2. 모유수유

 더리움을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 1위일것같아요!!

저는 모유수유가 이렇게 어려운지 생각도못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내젖이 이미 돌고있었다는것을 조리원 첫날 입소해서 모유수유 실장님 마사지를 받고난 후 알게되었네요.. 

문제는 젖이 돌고나서 시작되었어요 ㅠ.ㅠ 병원에서 유두가 짧은지도모르고 연습한다고 무작정 애기한테 젖을 물려보다가 상처가 난걸 조리원 입소하고 상처가 심해지면서 알게되었어요 그와중에 젖이 돌기시작하면서 돌처럼 딱딱해지고 밤에 잠도못자겟고 스치기만해도 너무 아프더라구요.. 진짜 진통보다 아픈게 젖몸살이라는걸 실감하는 순간이었어요 ㅋㅋ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모유실장님께 마사지 한번 받자마자 다 풀리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도 제가 관리를 못해서 몇번이나 가슴에 울혈생긴 것 처럼 뭉쳤었는데 매일매일 오셔서 다 풀어주셨답니다. 2주동안 꾸준히 마사지 받고 관리방법 등등 피드백을 받으면서 이제는 퇴소해도 젖몸살이 두렵지 않게되었어요! 

또한 신생아실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세도봐주시고 상처난곳에 연고도 발라주시고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ㅠ.ㅠ 저는 아마 더리움 안왓으면 젖말리러 병원갔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뭉쳐서 가슴에 꽉꽉 차있던 초유에요.. 저만큼 차는동안 왜안픈지도 모르고 혼자 꾹꾹 미련하게 참고있었어요.. 

 

3. 마사지 

마사지.. 진짜 짱이에요! 체중도 많이 빠지고 무엇보다 아직 탄력은없지만 남편도 놀랄정도로 배가 많이들어갔어요 ㅋㅋㅋ 약간 오바해서 힘주면 출산전이랑 거의 차이없을정도로 복부가 회복되었네요.

마사지는 조리원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산후 2회에 별도로 추가 6회 더해서 8회받고 복부도 추가해서 받았는데 진짜 마사지 추가는 강추하고싶어요!! 특히 복부!!! 마사지 받은 그날은 자궁에 고여있던 오로가 마구 배출되는게 보여요 ㅎㅎ 속이다 시원하더라구요!

정말 꼼꼼하게 관리 해주셔서그런지 1시간 30분 코스인데도 2시간은 지난 기분이었어요 ㅋㅋㅋ 매번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이런저런 산후 관리방법도 많이 알려주시고 개인 컨디션에맞게 스케줄도 조절해주셔서 더욱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어요 :) 

 

4. 식사

식사는 하루 세끼, 간식도 3번 나오고 이모님께서 직접 방으로 가져다주셔요. 

밥도 정말 맛있었지만 간식이정말 다양하고 맛있어서 더 기다려졌던것 같아요!

 



 

그밖에도 추천드리고싶은 이유가 넘 많은데 글로 다 적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어질까봐 ㅎㅎ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넘 친절하시고 항상 웃는얼굴로 도와주셔용 퇴소하고나면 모두들 너무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진정 조리원 천국이었다는걸 집에서 더더욱 깨닳게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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